인순이 남편 박경배 나이

인순이 남편 박경배 나이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이자 ‘국민 디바’ 인순이가 ‘조선의 사랑꾼’에 나이 4살 연하 남편 박경배 교수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113회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인순이(본명 김인순)가 집과 남편을 공개했다.

인순이 남편 박경배 나이

인순이 남편 박경배 씨는 과거 골프 선수로 활약했던 체육계 인물이다. 현재는 대학교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4년에 결혼한 두 사람은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잉꼬부부로 딸을 한 명 두고 있다.​

과거 인순이는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며 겪었던 아픈 차별의 기억 때문에 결혼을 거부했었다. 하지만 “우리 한 이불 덮자”라는 남편의 박력 있는 직진 고백에 마음을 열고 라디오를 통해 화답하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이날 남편 박경배 교수의 다정한 살림꾼 면모가 돋보였다. 박경배 교수는 인순이에게 직접 과일을 깎아 챙겨주고 영양제를 건넨다.​

“아내가 안사람이 아니라 바깥사람이다. 바깥에서 큰일을 하는 사람이니 나라도 이런 내조를 해야 같이 살 수 있다”

현실 파악을 제대로 하고 있는 남편이다.

부부가 33년 동안 부부 싸움 없이 화목하게 지낼 수 있었던 비결로 존댓말을 꼽았다.

“싸우다가도 존댓말을 쓰면 웃음이 터져 더 이상 싸움이 진행되지 않는다”​

남편 박경배 교수는 “나이 어린 사람이 나이 많은 ‘어른’한테 반말하기도 좀 그렇다”라고 농담을 던지자, 인순이를 “어른이 아니고 누나!”라고 다급하게 정정했다. 참으로 깍듯한 연하다.

그러나 각방을 쓴다는 인순이의 폭탄 고백이 이어졌다.

“다른 건 다 이해하지만, 이불 안에서 방귀 뀌는 건 용서 못 한다”

이 부부… 귀엽게도 싸운다.

한편 인순이는 예술가로서의 진지한 면모와 가족사도 털어놓는다. 직접 그가 그린 첫 작품을 공개했다. 그림 속엔 풀밭 위 우산과 깨진 철모, 그 사이 피어난 노란 꽃이 있었다. 그림을 보며 자신의 뿌리를 설명했다.

“철모는 주한 미군 출신인 아버지를 연상시킨다. 척박한 곳에서도 사랑은 피어난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

“부모가 되고 나서야 사랑의 무모함에 대해 알게 됐다. 고단한 사랑을 했던 부모님의 마음이 이해된다. 그래서 그림 속 우산으로 그들을 지켜주는 것”

아하… 그래서 인순이 노래 ‘아버지’의 가사가 그리 절절하게 다가왔구나 싶다.

2024년 인순이는 그림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첫 그림책 ‘안녕, 해나’와 ‘어떤 여행’이다. 두 그림책은 다문화 사회를 주제로 한 책이다. 또한 대안학교인 해밀학교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참… 다재다능한 사람이다. 역시 대학교수 남편이 정리한 대로 바깥일 하는 사람이 맞다. 깍듯이 모셔야… 가수 인순이 현재 나이 6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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