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이슈가 연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유력 언론사인 중앙일보 기자 출신인 보수 논객이자 정치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 논설위원의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본래 국민의힘 강성 지지자였으나 윤석열 내란 이후 비판하고 있는 그의 최근 유튜브 콘텐츠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그와 동시에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의 투신 사망과 관련해 막말을 했던 이력까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유력 언론사, 중앙일보 출신 김진 논설위원 보수 유튜버 활동 근황 눈길..국민의힘 강한 비판
정규재, 조갑제, 고성국 등과 함께 오랜 기간 국민의힘 지지 성향의 보수 우파 스피커로 활동하며 각종 정치 토론, 비평 프로그램에 출연해왔던 김진 논설위원의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중앙일보 기자 출신인 논설위원으로, 주요 정치 국면마다 유튜브와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보수 논객으로 활동해왔는데요.
과거부터 꾸준히 국민의힘 계열 정당과 후보들을 강하게 지지하는 성향을 보였으나, 지난 2024년 12월 발생했던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 내란을 거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강한 비판의식을 여러차례 드러냈습니다.

현재도 당적은 국민의힘이지만 최근 그의 유튜브 ‘김진TV’를 보면 대부분 국힘 소속 정치인들을 비판하는 영상이 대다수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울러 최근 당에서 제명돼 무소속 상태인 한동훈 전 장관에 대한 상당히 우호적인 스탠스를 취해 한동훈 지지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진 논설위원 투신 사망 관련 발언 논란..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직접 언급
김진 논설위원의 과거 행적 중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추락 사망과 관련해 고인이 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했던 막말 문제입니다.

그는 지난 2024년 4월 유시민 작가와의 MBC 토론 과정에서 곽상언 의원이 종로 공천을 받은 것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노 전 대통령이 투신 사망한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당시 그는 “왜 도덕성이 추락했느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어떻게 해서 투신해서 자살했는가. 내가 그가 마지막으로 본 풍경을 보고 싶어서 부엉이바위 두번이나 올라갔다. 다리가 후들후들 떨렸다. 그때 느낀 것이 뭐냐면, 노 전 대통령은 염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투신 결정을 한 이유가 자기가 몰래 가족이 불법 자금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는 식으로 덧붙였습니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예의를 지켜야 한다”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김진은 “언론에 보도되고 다 사법적으로 됐다”라고 말하자 유 작가는 “사실관계 확인 안됐다. 돌아가셔서 공소권 없음인데”라고 분노했는데요. 김 논설위원의 투신 사망 관련 발언은 당시에도 비판 여론에 거셌던 바 있습니다.

김진 논설위원 프로필
그의 나이는 1959년생으로 올해 66세이며 고향은 강원도 원주입니다. 학력은 경희대 경제학 학사, 한양대 대학원 언론학 석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을 해 부인과 자녀가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1986년 중앙일보에 기자로 입사해 정치부에서 오랜 기간 활동했고, 2006년부터 논설위원으로도 함께 활동했습니다. 퇴사 이후에는 전문 보수 논객이자 정치 유튜버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직접 미래통합당 예비 후보로 현실 정치에 뛰어들었던 적도 있습니다.